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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톤라이브11의 새로운 기능! Comping(컴핑) 모드!

음악인생

by 취미부자 직장인 고라니 2021. 2. 2.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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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leton Live 11 is coming!!

 

에이블톤라이브11이 올 상반기에 출시된다

 

 

나는 이미 사전예약을 해두고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에이블톤 라이브의 새로운 기능들을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Live 11 is coming. Explore the features!

 

첫번째! Create your perfect take with comping!!

 

 

말그대로 컴핑이라는 기능을 이용해 가장 완벽한 테이크를 뽑아내라!라는 것이다

시퀀서 특히 Cubase를 이용해서 녹음을 하다보면 여러 테이크를 녹음해 그 중 가장 완벽한 결과물을 골라 작업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데,

바로 그 기능이 Coming 모드이다

 

 

사실 이 컴핑모드는 케이크워크나 앞서 말한 큐베이스 등 대표적인 시퀀서에서 이미 있는 기능이지만

에이블톤라이브에서는 이번 11버전에 새롭게 추가된다

 

DAW의 후발주자로서 점점 그 가치를 올려가는 Ableton Live가 이제 완성형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다

 

Comping Mode는 동일 구간을 재생하며 Audio나 MIDI를 녹음할 때 구간이 반복될 때마다 자동으로 트랙을 추가하며

그렇게 얻은 여러 테이크 속에서 좋은 부분을 잘라서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능이다

 

 

현 버전 에이블톤에서도 동일구간 반복 재생으로 여러번 녹음을 할 수는 있지만

반복될 때마다 녹음본을 덮어쓰기 때문에 이미 지나간 것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이번 Comping Mode가 추가되면서 시퀀서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녹음하고 컴핑하세요!

 

에이블톤라이브는 여러번의 오디오나 미디 퍼포먼스를 독립된 테이크들로 모아줍니다.

각각의 퍼포먼스에서 최고의 순간들을 고르고 조합하여 최선의 트랙으로 만들어보세요.

아니면 당신의 라이브러리에 있는 아무 샘플들을 잇는 새로운 방식의 사운드디자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트랙을 연결하여 한번에 에디팅하는 기능이 생겼다

 

 

나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능은 사실 다른 DAW에서는 본 적이 없다

내가 모르는 것일 수 있지만 Protools에는 있으려나 추측은 해본다만

큐베이스나 케이크워크, 그리고 로직프로에서는 보지 못한 기능이다

 


연결트랙 편집

 

트랙이 가진 콘텐츠들을 동시에 편집하기 위해 두개 또는 그 이상의 트랙을 서로 연결하세요.

이 기능은 멀티트랙 악기들이나 여러 뮤지션이 동시에 진행하는 퍼포먼스를

모든 것을 유지한 채로 트랙을 통채로 쉽고 빠르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MIDI트랙에서도 작동합니다.


 

 

오늘은 Ableton Live 11에 도입되는 새로운 기능 중 그 첫번째로 컴핑기능화 트랙링크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두 번째 Ableton Live 11의 새로운 특징은 다른 글에서 다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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