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환급반 후기03 - 클론코딩 앱 개발 입문 1주차 (복습으로 달라진 생각)

1주차 과제를 여행으로 인해 놓치는 바람에

2주차를 진행해야하는 타이밍에 부랴부랴 1주차를 다시 학습하고 있어요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기초과정이 대부분의 분량을 차지하고 있는데

스파르타코딩클럽에서 배웠던 파이썬 문법과 비교해가며 공부를 할 수 있었어요

 

Photo by Florian Olivo on Unsplash

 

이렇게 많은 언어를 초보때 한꺼번에 공부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듣긴했지만

파이썬과 플라스크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이 공부를 했음에도 아직 힘든 와중에

덜컥 강의 결제를 해버렸기 때문에 돈을 생각하면 해야죠..🥲

 

어쨌든 지난 글에서 이 강의는 상당히 고전적인 커리큘럼인 것 같다고 말했는데

다시 복습하며 느낀 점은 이 방식이 생각보다 괜찮다는 것이에요

 

 

'자바의 정석'이라는 책을 예전에 공부할 때는

와 이런 것까지 공부해서 도대체 언제 서비스 개발하냐는 기분이 들다가

결국 중도 포기했는데

 

이번 강의는 그런 정석적인 커리큘럼인 줄 알았으나

딱 챙길 것만 챙기고 넘어가는 실속형이고

강사분께서 엄청 강의를 잘하시는 구나 라고 느꼈어요

 

다만 과제를 풀 수 있어야하는 데 내가 제대로 풀이를 했는지 첨삭이 어떻게 되는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정답을 알려주는데 풀이과정은 없는..

 

 

제가 못찾는 걸 수도 있어서 이건 1:1 코칭을 통해서 멘토님께 여쭤보려고 합니다

 

암튼 자바스크립트 언어의 기초적인 활용법을 배우는데

$ node 파일명.js

이런 터미널의 명령어를 통하지 않고

크롬의 개발자 환경을 활용하는 것도 특이했어요

 

스파르타코딩클럽과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스파르타에서는 크롬의 개발자 환경을 활용하지만

그 개발자 환경 자체에 코드를 입력하며 진행을 하는데

 

 

이 강의는 vscode에서 코드를 입력하고 디버그를 통해 크롬의 개발자 환경 콘솔에 결과값을 표시하는 식이었어요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이걸 보면서 진짜 같은 것을 만들어도

방법은 사람마다 다 다르구나 했다니까요

 

뭐가 더 낫다는 말은 아니니까 오해는 말아주세요 >_<

 

암튼 1주차 복습까지 마치고 나니 더 이 강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제가 만들고 싶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기분?

 

2주차 학습을 마치고 또 리뷰 남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