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프로] 4K 고화질 편집 프록시 설정으로 원활하게 하자

4K 고화질 영상은 화질은 정말 좋지만 영상 편집 면에서는

컴퓨터의 사양을 매우 많이 타게 된다

 

그래서 프록시라는 개념이 있는데

프록시는 원본영상파일을 화질을 낮춰서 인코딩하고

작업에서 소모되는 컴퓨터의 부담을 덜어

작업환경을 원활하게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사실 나도 얼마전에 알게된거지만

써보니 확실히 좋음

 

 

4K 고화질 편집 때 프록시 설정하는 법

 

먼저 따로 영상을 촬영하기는 좀 부담스럽고

라이센스를 이용중인 videvo에서 4K 영상을 하나 다운 받았다

 

다운받은 4K 영상을 아래와 같이 드래그 드롭으로 프로젝트에 불러온다

 

 

불러온 영상에 마우스 우클릭하고 메뉴 중 프록시 > 프록시 만들기를 눌러준다

 

 

프록시 만들기를 하면 아래와 같이 창이 나오는데

형식은 컴퓨터 사양에 맞도록 자동으로 설정되니 건드릴 필요는 없다

 

 

확인을 누르면 어도비 미디어 인코더가 자동으로 실행되고 프록시 파일을 생성한다

 

 

미디어인코더에서도 자동으로 인코딩을 해주니 따로 만져줄 것은 없다

생성된 프록시 파일은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지정한 위치에 저장된다

 

 

여기까지 하면 프리미어에서는 자동으로 프록시파일이 연결이 된 상태인데

중요한 건 프리뷰 화면에서 프록시 파일로 보도록 설정해주는 작업이 남았다

 

이건 프리뷰 화면 오른쪽 하단에 + 버튼을 눌러 버튼을 하나 가져와야하는데

아래 그림처럼 드래그 드롭하면 된다

 

 

버튼이 색깔로 활성화가 되면 프록시 영상을 프리뷰로 보여주고

무채색으로 비활성화가 되면 원본 영상을 프리뷰로 보여준다

 

프리뷰창에서 보이는 원본 화면(좌)와 프록시 화면(우)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프록시를 활성화하면 화질이 저화되어 보여주는 대신

컴퓨터의 부담은 덜어지고 작업속도 면에서 향상되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