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료로 돈벌기] 내 노래를 홍보하기 위해 멜론 DJ 되어보기

 

멜론은 우리나라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이다

지금은 유튜브 뮤직에게 자리를 위협받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음원사이트라고 말할 수 있다

 

여기서 멜론DJ는 파워블로거만큼이나 대단한 존재인데

파워 멜론DJ가 되면 내가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멜론 메인에 띄워주기도 한다

 

국내에 멜론 유저들이 여전히 많이 있고,

카페나 식당에서도 멜론으로 음악을 틀어놓는 곳이 많다

 

Photo by Marc-Olivier Paquin on Unsplash

 

이것은 카페나 식당의 사장님이 굳이 선곡을 하지 않아도

멜론이 인증해준 DJ가 만든 플레이리스트를 반복 재생해두면

매장음악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때문이다

 

그래서 멜론DJ의 플레이리스트는 꽤나 인기가 많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뮤직이 상승세를 띄면서 유튜브의 플레이리스트 영상을

많이 재생해두곤 하지만 중간에 광고가 나온다든지 하는 단점이 있어서

매장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추세라고 한다(아는 사장님 썰)

 

방구석 뮤지션은 노래를 만들어도 홍보가 막막하므로

멜론DJ가 되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멜론DJ 되는 방법

 

멜론DJ는 멜론DJ 화면에서 DJ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한다

멜론DJ 신청은 DJ플레이리스트를 하나 만들어서 심사를 받게 되는데

DJ가 되기에 최소한의 선곡센스와 리스트의 제목과 설명 등이 적합한 지를 심사한다

 

위 항목(제목, 테마 또는 장르, 대표 이미지)을 모두 입력하고

이제 주제에 맞는 선곡을 하면 된다

 

선곡 시에 내 곡을 포함시키면 DJ로서 첫번째 플레이리스트에

내 노래를 홍보할 수 있으므로 넣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리스트에 대한 설명과 해시태그를 적절히 입력하고

심사 요청을 하면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5일 이상 심사가 이루어 진다

 

따라서 승인신청을 하고 기다리면 등록된 메일이나 멜론 메시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회신 받을 수 있다.

 

만약 승인이 거절됐더라도 리스트를 보완해서 재심사를 넣으면 되니

한 번 거절됐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다

 

주의할 점은 멜론DJ가 됐다가 활동 규칙에 어긋나는 행위로

멜론DJ 자격이 박탈되면 재심사를 넣어도 수년간 재승인이 되지 않는다

 

그러니 멜론DJ로 승인이 됐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활동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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