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원정대-2) NFT에 쓸 이미지를 만들어봤다

NFT를 하기로 마음먹고 뭐부터 해야할까 생각하던 중

일단 선택지가 두가지 주어졌다

 

 

1) NFT를 만드는 것 & 2) NFT를 수집하는 것

 

하지만 선택은 비교적 간단했던 것이

NFT를 수집하는 것은 돈이 들어간다

 

물론 NFT를 만드는 것도 돈이 들긴 하더라

 

하지만 NFT 만드는 것은 처음에만 이더리움 가스비라는 것이 상당한 금액으로 발생하고

그 후에는 돈이 들지 않는 초기비용만 있는 쪽이고

 

NFT 수집은 아이템을 수집할 때마다 책정된 가격이 소모되는 쪽이다보니

초기비용만 있는 NFT를 만드는 쪽을 택했다

 

Photo by Mufid Majnun on Unsplash

 

그래서 어떤 것을 만들거냐 고민했는데

NFT는 유명한 게 픽셀아트 쪽이더라

크립토펑크로 대변되는 24 * 24 픽셀의 캐릭터 이미지.

 

Larva Labs (https://www.larvalabs.com/cryptopunks)

 

그래서 나도 내가 밀고 있던 고라니 그림을 픽셀아트로 만들기로 했다

실제로 24*24픽셀로 하니 그림파일이 너무 작아서

네모조각을 가로 세로 24개씩 배치한 형태로 기획했다

 

아래는 내가 만든 고라니 그림 10개이다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를 어느정도 할 줄 알았던 것이 도움이 되었다

 

 

이제 어디에 팔지?

NFT가 거래되는 마켓은 가장 큰 것이 오픈씨라는 플랫폼이었다

그리고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 마켓들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 번 더 정리를 할 생각이다

 

OpenSea (opensea.io)

 

암튼 오픈씨가 일단 누구나 NFT를 판매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하니

여기서 도전해보기로...

 

NFT를 해보고자 하는 분이라면 오픈씨에 들러서 한 번 구경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나는 24*24픽셀 아트로 시작했고 대부분 그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고퀄이 많더라

이럴 줄 알았으면 퀄리티에 신경쓸걸..

 

 

시장조사를 하지 않은 안일함에 대한 대가였다

 

암튼 뭐 시도해보는 것이 중요하니 만든 것이라도 올려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