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개설한 내 계좌 모두 찾기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라는 것이 있다. 금융기관들과 금융결제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이트인데 여기서는 내가 만든 계좌를 모두 조회할 수 있고 1년 이상 거래한 적이 없는 소위 비활동성 계좌의 경우에는 잔고를 이전하고 해지까지 할 수 있는 간편한 서비스다.

 

최근 계좌개설이 쉽고 이벤트도 많이해서 신규계좌를 많이 늘리긴 하지만 주로 사용하는 계좌는 몇개 없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그리고 이런 장기 거래가 없는 계좌들의 경우에는 보이스피싱에 도용이 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에 연루된다는 이야기까지 많이 들어봤을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내가 개설했던 계좌를 직접 원큐로 관리할 수 있는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내 계좌를 모두 조회해보려고 한다.

 

 

1.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2. 내 계좌 한 눈에
3.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바로가기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홈페이지는 맨 아래 링크를 남겨뒀으니 그 링크를 통해 접속해주면 된다. (링크 바로가기)

 

 

여기 홈페이지를 한 번 살펴보면 서비스 이름은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이지만 내 계좌 정보뿐만 아니라 카드나 자동이체, 카드자동납부까지 모두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오늘은 '내 계좌 한 눈에' 라는 메뉴를 통해 내가 개설했던 계좌를 모두 조회하는 것을 해보겠다.

 

내 계좌 모두 찾기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 내가 만든 계좌를 모두 조회하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메인화면에서 '내계좌한눈에' 메뉴에 들어가면 먼저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에 동의하고 인증서로 로그인 후 휴대폰 인증을 한 번 더 마치면 끝이다.

 

1.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는 화면 맨 아래에 모두 동의하기 버튼이 있으니 일일이 체크하지말고 한번에 전체동의를 하면 편하다.

 

2. 로그인

• 로그인은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두 가지로 나뉘는데, 사용하는 컴퓨터에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그걸 이용하면 되고 없다면 금융인증서가 간편하고 편리해서 나는 그걸 선호한다. 민원24나 공공서비스 이용할 때 금융인증서를 한 번 만들어두면 생각보다 쓸 일이 많으니 금융인증서를 안만들었다면 이 기회에 한 번 만들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 우리가 하려는 개설 계좌 한 눈에 조회를 하려면 여기서 휴대폰 인증을 한 번 더 거친다. 내가 개설한 계좌 중 기억나는 금융기관(은행)을 하나 선택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해서 인증한다.

 

 

3. 계좌통합조회

• 2단계에 걸친 로그인과 인증을 마치면 이제 내 계좌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 여기서 수시입출금식인지 정기 예﹒적금인지 신탁인지 등 계좌의 종류도 확인할 수 있다. 

 

 

4. 잔고이전﹒해지

• 잔고이전과 해지는 조회된 계좌 중에 비활동성계좌일 경우 가능하고 이용가능 시간은 영업일 9시부터 22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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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이전과 해지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 여기까지 해보신 분들은 직접 한 번 해보시고 지금 포스팅하는 시점에서는 주말이라 되지 않으니 다음 포스팅에서 따로 한 번 다뤄보도록 하겠다.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로 바로가기 링크

https://www.payinfo.or.kr/index.do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